美 SEC·제미니 거래소, 가상자산 대출 소송 합의 임박

미 증권거래위원회·제미니 소송 종결 절차 진행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 트러스트가 수십억달러 규모의 미등록 대출 프로그램과 관련한 소송을 원칙적으로 합의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EC와 제미니 측 변호인들은 이날 뉴욕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소송을 전면 종결할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으며 SEC의 심사와 승인 절차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SEC는 2023년 제미니와 파산한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을 상대로 투자자 보호법 위반 혐의를 제기하며, 이들이 수십억달러 규모 자금을 모금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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