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가상자산 거래소 ‘해시키’, IPO 검토

현재 이미지: 해시키 거래소

홍콩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상장되나

홍콩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해시키(HashKey)가 기업공개(IPO)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현지 보도에 따르면, 해시키는 상장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이나 상장 시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블룸버그는 해시키 그룹이 홍콩 증시에 비공개로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해시키가 올해 안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모 규모는 최대 5억달러(약 7000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관계자들은 구체적인 평가액과 시점 등 세부사항은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해시키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거래 플랫폼, 벤처투자, 자산운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초기 중국 인터넷 기업 미퇀(Meituan)과 핀둬둬(PDD홀딩스)에 투자한 가오롱벤처스(Gaorong Ventures)는 해시키에 3,000만달러(약 420억원)를 투자했으며, 당시 해시키의 사전 기업가치는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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