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가상자산 자금세탁 방지 법안 최종 통과… 3년 내 시행

현지시간으로 24일 더블록에 따르면, 유럽의회(European Parliament)는 자금세탁 방지와 관련된 일련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통과된 법안은 가상자산 관리자를 포함하여 고객의 신원에 대한 실사 조치 및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의심스러운 활동을 당국에 보고하도록 요구한다.

법안은 중앙 집중식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과 같은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CASP), 그리고 도박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기관에도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서클(Circle)의 EU 전략 및 정책 책임자 패트릭 핸슨(Patrick Hansen)은 이번 법안이 기대를 충족했다고 언급하며, “법안 패키지는 EU 이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채택되어 3년 내에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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