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파이낸스, 실물자산 토큰화 기대 속 ONDO 코인 상승

현재 이미지: 온도파이낸스(ONDO)

블랙록, 토큰화 ETF 추진 긍정적 영향
올해 TVL 3배 증가

12일 온도 파이낸스 토큰(ONDO)이 블랙록의 블록체인 ETF 추진과 실물자산 토큰화 열풍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매체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온도 토큰은 전일 대비 약 10% 상승했으며, 업비트 기준 1520원선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간 상승률은 20%를 넘었다.

디파이(탈중앙금융) 프로토콜 온도 파이낸스는 지난주 이더리움 기반 글로벌마켓 플랫폼을 통해 미국 상장 주식·ETF·기타 주식 100여 종을 토큰화해 출시했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온도 파이낸스 기반 디파이 플랫폼에는 위즈덤트리 등 파트너와 자문진이 합류해 9일 만에 1억6000만달러(약 2240억원)가 유입됐으며 총예치자산(TVL)은 올해 6억1100만달러(약 8554억원)에서 15억7000만달러(약 2조1980억원)로 늘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피셔8 캐피털 투자분석가 라이 유엔은 “토큰화 주식에 대한 기대가 온도 토큰 상승을 이끌었다”며 “자문진과 파트너십이 초기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 유엔은 온도가 주식시장 10%만 점유해도 토큰 보유자에게 상당한 수수료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며 규제 장벽과 자문진을 통한 장기적 우위를 강조했다.

한편 블룸버그는 블랙록이 ETF를 공공 블록체인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하며, 미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진 점도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강세를 지탱하고 있다고 전했다.

✉ eb@economybloc.com

└관련뉴스📨

온도 파이낸스, SEC에 “나스닥, 토큰화 증권 거래 계획 중단해야”

STBL, 온도 파이낸스 협력…최대 700억원 규모 USST 발행 추진

온도 파이낸스, 미국 오아시스 프로 인수

아서 헤이즈, 온도(ONDO) 코인 389만개 바이비트로 입금

업비트, 바이오프로토콜(BIO) 코인 원화·BTC·USDT 마켓 상장 예정

디지털자산 · 코인 주요소식 헤드라인

DEX 백팩, 10월 11일 코인 시장 급락 보상안 발표

포브스 “‘탈중앙형 AI’ 카바·비트텐서 등 투명성 앞세워 시장 대응”

Follow ECONOMYBLOC

인기뉴스

마운트곡스
일본 디지털자산
미국 증시 / 프리픽

Follow ECONOMYBLOC